오늘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대구에 내려졌던 한파특보가 30일 해제된 가운데 31일 낮부터 추위가 다소 누그러들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28~29일 절정을 이뤘던 강추위는 31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31일 낮부터는 수은주가 영상 3~8도 내외로 오르며 차차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2019년 새해 첫날 대구·경북지역은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 영하 15도 안팎의 ‘북극 한파’는 다소 누그러지겠으나,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6도 내외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군위·의성·영주 -9도, 김천·안동 -8도, 대구·구미·영덕 -4도, 경주 -3도, 포항 -2도 등이다.
울릉도·독도에는 30일 오전 4시 기준으로 30.3㎝의 많은 눈이 내렸다.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지만 31일 새벽까지 1~5㎝의 눈이 더 내리겠다.
한편 기상지청은 30일 대구·경북에 건조특보를 발령했다.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28~29일 절정을 이뤘던 강추위는 31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31일 낮부터는 수은주가 영상 3~8도 내외로 오르며 차차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2019년 새해 첫날 대구·경북지역은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 영하 15도 안팎의 ‘북극 한파’는 다소 누그러지겠으나,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6도 내외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군위·의성·영주 -9도, 김천·안동 -8도, 대구·구미·영덕 -4도, 경주 -3도, 포항 -2도 등이다.
울릉도·독도에는 30일 오전 4시 기준으로 30.3㎝의 많은 눈이 내렸다.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지만 31일 새벽까지 1~5㎝의 눈이 더 내리겠다.
한편 기상지청은 30일 대구·경북에 건조특보를 발령했다.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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