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원어민과 함께 ‘어린이 영어캠프’
영양, 원어민과 함께 ‘어린이 영어캠프’
  • 이재춘
  • 승인 2018.12.3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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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교생 55명 대상 3주간 실시
영양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학생들의 학업신장을 위해 원어민과 함께하는 ‘어린이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군은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55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12월 31일부터 3주간 진행키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들에게 영어권 문화를 접하면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실제 학교의 정규과목들을 영어와 융합한 수업을 듣고 합숙생활을 하면서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는 것은 물론 해외 어학연수의 효과처럼 고효율의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학부모들은 “개인적으로 접하기 힘든 원어민 영어캠프를 행정기관에서 마련해 줘 고맙다”면서 “이런 프로그램이 확대됐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영어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영어권문화에 대한 이해력, 영어에 대한 자신감 향상을 통해 영어공부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양=이재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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