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실련, 대구 유일 행안부 안전교육기관 지정
안실련, 대구 유일 행안부 안전교육기관 지정
  • 장성환
  • 승인 2019.01.0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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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 안실련)이 대구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로부터 안전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6대 안전분야에 대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2일 대구 안실련에 따르면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안전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대구 안실련은 앞으로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6대 안전분야에 대해 본격적인 교육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안전교육기관 지정은 비영리 법인·단체, 대학 및 연구기관 산하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까지 신청을 받아 1차 서류 심사와 현지실사,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전국에 총 14곳이 지정됐다. 이중 대구 안실련이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안전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대구 안실련에서는 안전 관련 분야 박사, 기술사, 실무 경력 30년 이상의 전문인력이 활동하고 있으며 안전지킴이 강사들도 전원 안전강사, 응급처치, 재난심리, 생활안전지도사 등의 자격증을 보유해 안전전문 시민단체로써 전문 자격을 갖추고 있다.

대구 안실련은 이를 계기로 시민 안전의식 교육을 강화하고 안전행동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시민 스스로 안전을 지키고 행동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장성환기자 s.h.jang@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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