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하나의 영양, 모두의 영양을 향해 함께 나아갑시다”며 새해 군정운영에 따른 지역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오 군수는 행정과 지방자치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영양군의 행정도근본적인 변화와 함께 작더라도 군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세심하고 따뜻한 행정 구현으로의 전환을 제시했다.
특히 오 군수는 2019년의 새로운 행정이 가야 할 길로 ‘하나의 영양’을 제시, 연결성(connectivity)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관계에서 나오는 공감과 소통으로 군민 간에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강조했다.
오 군수는 ‘하나의 영양’ 실현 방안으로 △군민의 삶을 우선 챙기는 군정 구현 △지역 경제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방향으로의 전환 △천천히 느끼고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관광 콘텐츠 개발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과 도심재생사업 추진으로 살고 싶은 영양 완성을 제시했다.
영양=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