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문경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 전규언
  • 승인 2019.01.0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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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63억6천만원 투입
문경시의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이 대폭 확대된다.

3일 문경시에 따르면 올해는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총 사업비 63억6천900만원을 들여 총 23개 사업에 2천88명의 어르신에게 제공된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난해보다 45.5%로 대폭 확대된 역대 최대 규모다.

시는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다양한 경험과 인생의 노하우 등 경륜을 살려 사회에 재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일자리 분야로는 △노노케어, 환경개선, 기초질서지킴이, 전래놀이 전수 등 공익형 사업 1천750명 △우리표고, 동네점빵, 한끼뚝딱, 동네방앗간 등 시장형 사업 225명 △취약계층 지원시설 환경정비 등 사회서비스형에 113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게 된다.

문경시는 특히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지역적합형 일자리를 발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문경시 천문용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100세 시대를 대비해 소득단절, 건강저하 등 노년기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사전에 해결하고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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