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동아리 ‘위시트리’주최
3천 원 이상 기부 참여 가능
3천 원 이상 기부 참여 가능
대학생 크라우드펀딩 동아리 ‘위시트리’가 한국망막변성협회와 함께 망막변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돕기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지난달 24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 업로드된 펀딩(https://www.tumblbug.com/eclair)은 6일 현재 약 250만원이 모아졌다. 펀딩 참여는 3천원+에서 5만900원+까지 7단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금액에 따라 기부금영수증, 아크릴 무드등, 목도리가 리워드로 전달된다.
망막변성 질환은 망막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심각한 시력 저하와 실명에 이르게 되는 질환이다. 실명의 중요한 원인 질환이지만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시력을 되찾게 하는 치료법은 아직 없는 실정이다.
전국의 대학병원과 연구소의 의사, 연구자 5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망막변성협회는 망막변성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와 교육·홍보사업을 펼치고 있다.
‘위시트리’는 지난달에는 망막변성질환 환아 및 가정을 위한 크리스마스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번 크라우드펀딩의 순수익 전액을 한국망막변성협회 연구비로 기부할 계획이다.
김광재기자
지난달 24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 업로드된 펀딩(https://www.tumblbug.com/eclair)은 6일 현재 약 250만원이 모아졌다. 펀딩 참여는 3천원+에서 5만900원+까지 7단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금액에 따라 기부금영수증, 아크릴 무드등, 목도리가 리워드로 전달된다.
망막변성 질환은 망막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심각한 시력 저하와 실명에 이르게 되는 질환이다. 실명의 중요한 원인 질환이지만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시력을 되찾게 하는 치료법은 아직 없는 실정이다.
전국의 대학병원과 연구소의 의사, 연구자 5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망막변성협회는 망막변성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와 교육·홍보사업을 펼치고 있다.
‘위시트리’는 지난달에는 망막변성질환 환아 및 가정을 위한 크리스마스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번 크라우드펀딩의 순수익 전액을 한국망막변성협회 연구비로 기부할 계획이다.
김광재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