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경북 新경제 중심지’ 발돋움
예천군 ‘경북 新경제 중심지’ 발돋움
  • 김상만
  • 승인 2019.01.0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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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각종 경제도입 성과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도모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 확산
3개 기업 682억 투자 유치
신규 일자리 300여 개 창출
예천군이 지난해 각종 경제정책사업을 강력하게 추진, 경북의 신(新)경제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7일 예천군에 따르면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 시행으로 총 60개소에 1억 7천 300만 원을 지원, 최저임금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바닥정비사업, 돌출간판 정비, 아케이드 보수 등을 실시해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했으며 온누리상품권 구매 운동과 설·추석 명절기간 시장의 실질적 구매율을 높이기 위한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시켜 경기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예천 제2농공단지 및 개별입지에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 기능한국인회 투자유치 설명회 등 각종 박람회에 참가하고 개별 기업을 수차례 방문하여 투자유치를 홍보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총 3개 기업 682억 원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 3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청년행정도우미사업,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및 경북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26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했고, 청년창업지원사업과 도시청년 시골파견제사업으로 청년창업가 5팀을 육성 지원하는 등 보다 젊은 예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실시하여 취약계층 54명에게 안정적인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계 안정에 기여했으며, 주민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6개소에 인건비 및 사업개발비를 지원하여 육성했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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