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상업드론·실습장 등 완비
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 앞장
경북전문대학교 K-DRONE센터가 경북 드론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북전문대학은 지난 2018년 9월 20일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돼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국토부) 지정에 이어 두 번째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
대학의 K-DRONE센터는 국가표준(항공안전법)의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 조종자)교육장 운영과 더불어 자체 이론교육과 실기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전문대학은 지난 2017년 교육·산업용 드론 등 첨단시설을 갖춘 K-DRONE센터를 구축하고 첨단 상업용 드론과 4개 라인의 비행실습장을 완비해 다양한 분야의 드론활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윤상일 K-DRONE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대비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PCS(Phased Career Support)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교육 지원체계 구축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