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정훈탁)는 11일 상주시 내서면 일원에서 소방공무원과 내서남성의용소방대(대장 김문수) 대원 30여명이 ‘사랑의 119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자들은 겨울철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 2가구에 60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점검 및 주변 환경정리도 병행했다.
상주소방서 관계자는 “정성껏 마련한 연탄으로 춥고 매서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