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영남 등 5개大 50%대
취업률 높은 전문대…최고 79%
영진·구미·보건·영남이공 順
취업률 높은 전문대…최고 79%
영진·구미·보건·영남이공 順
취업난을 반영하듯 4년제 대학에서는 졸업생이 많을 수록 취업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지역에서 졸업생이 5천명 이상(2017년2월 졸업 기준)인 대학은 계명대(취업률 57.7%), 경북대(55.2%), 영남대(54.8%)이며 졸업생을 3천명 이상으로 확대할 경우 대구가톨릭대(59.8%), 계명대,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53.9%)다.
졸업생이 1천명 이상~3천명 미만일 경우 대구한의대 (68.5%), 경일대(65.5%), 동국대 경주분교(61.9%)등이며 1천명 미만일 경우 경운대가 (76.9), 김천대(73.4%)다.
반면 지역 전문대학의 경우는 경쟁력이 높아 졸업생수가 많아도 취업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졸업생 수 2천명 이상에서는 영진전문대가 79%, 구미대 78.9%, 대구보건대 72.9%, 영남이공대학 71.8%,계명문화대학 70.9%다.
졸업생이 1천명 이상일 경우에는 대구과학대학 70.4%, 수성대학 63.9%다.
대학 관계자는 “대학들의 취업률을 판단할 때는 단순 수치가 아닌 졸업생 수, 취업질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지역 전문대학의 경쟁력은 전국적으로 높은 편이여서 취업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대구·경북지역에서 졸업생이 5천명 이상(2017년2월 졸업 기준)인 대학은 계명대(취업률 57.7%), 경북대(55.2%), 영남대(54.8%)이며 졸업생을 3천명 이상으로 확대할 경우 대구가톨릭대(59.8%), 계명대,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53.9%)다.
졸업생이 1천명 이상~3천명 미만일 경우 대구한의대 (68.5%), 경일대(65.5%), 동국대 경주분교(61.9%)등이며 1천명 미만일 경우 경운대가 (76.9), 김천대(73.4%)다.
반면 지역 전문대학의 경우는 경쟁력이 높아 졸업생수가 많아도 취업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졸업생 수 2천명 이상에서는 영진전문대가 79%, 구미대 78.9%, 대구보건대 72.9%, 영남이공대학 71.8%,계명문화대학 70.9%다.
졸업생이 1천명 이상일 경우에는 대구과학대학 70.4%, 수성대학 63.9%다.
대학 관계자는 “대학들의 취업률을 판단할 때는 단순 수치가 아닌 졸업생 수, 취업질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지역 전문대학의 경쟁력은 전국적으로 높은 편이여서 취업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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