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 담긴 텀블러 만들기, 재밌고 뿌듯”
“내 꿈 담긴 텀블러 만들기, 재밌고 뿌듯”
  • 여인호
  • 승인 2019.01.1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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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팔달초, 꿈·끼 주간 운영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호응
팔달초등-다양한체험행복한꿈
 

대구팔달초등학교(교장 우원근)는 지난해 12월 10일부터 21까지 꿈·끼 주간을 운영했다.

전교생 모두는 각 학년별로 준비된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1~6학년 341명은 2018년부터 대구시교육청 선정 SW교육중심 행복학교에 다니면서 컴퓨팅 사고력과 소통 및 협력하는 문화를 배워가며, 미래 지향적인 창의·융합적 사고를 다듬어 가고 있다.

먼저 2학년 3개 반은 12월 11일에 실시된 세계 건축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신이 만든 건축물을 보고 자랑스러워하며 세계적인 건축가의 꿈도 꾸어 보았다,

지난해 12월 18일에는 3,4,5학년 3개 학년이 진로체험활동을 했다. 3학년 2개 반 학생들은 문장완성하기 놀이를 통해 나의 장단점, 특징을 살펴본 후 직업 카드 속 나에게 맞는 직업을 탐색했고, 텀블러 만들기 활동을 통해서는 꿈을 이룬 모습을 자신의 모습 텀블러표지에 넣어 상상해 보았다.

4학년 2개 반 학생들은 친환경 비누를 만들면서 환경보호가가 되는 꿈을 꾸었다. 또한 5학년 3개 반 학생들은 ‘바람떡 만들기’활동을 통해 전통요리에 대한 이해를 하고 한식 요리사의 꿈과 가정에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화목의 전달자로서의 역할도 수행해 보았다. 참여 학생들은 “텀블러 꾸미기가 신기했고, 잘 만들어서 뿌듯했다. 재미있고, 내 꿈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12월 20일~21일에는 1학년 3개 반의 냅킨아트 체험을 통해 예술가의 꿈을 꾸어보고, 6학년 학생들의 야채와 과일을 사용한 메이키메이키 활동을 통해 SW전문가로서의 꿈도 꾸어보는 활동을 펼쳤다.

대구팔달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SW교육 기반 팔달행복학교 터전에서 상상력을 키우고 다양한 영역에서 희망을 찾아 미래사회에 걸맞은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체험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나아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소통의 장으로 우뚝서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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