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고강도 대출규제, 주택담보대출 금리인상, DSR 제2금융권 확대적용 등 숨막히는 대출규제로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신뢰도 및 자금력이 우수한 건설사들이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각종 방안을 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17일 ‘동대구 에일린의 뜰’ 모델하우스를 공개한 아이에스동서는 “최근 초기 계약금을 분양가의 20%가량 설정해 당첨되고도 자금부담 때문에 계약을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아이에스동서는 전세대 중도금무이자융자, 계약금 1·2차 분할납부 및 1차 계약금 정액제, 안심전매 프로그램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대구 에일리의 뜰’은 계약금 10%를 1·2차에 나누어낼 수 있도록 했으며 1차 계약금은 전타입 1천만원 정액제로 계약자의 초기부담을 줄이고 2차 계약금은 한 달여 뒤인 3월에 총 계약금 10%중 1차 계약금 1천만원을 뺀 나머지 금액을 내면 된다.

아이에스동서는 또 전세대 중도금무이자 융자 혜택을 시행하며 1차 중도금 납입 전에 전매가 가능한 안심 전매 프로그램 도입, 중도금 1차 납부일을 2차 계약금 납부 6개월 후인 오는 9월로 설정해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배려했다.

아이에스동서는 대구시 동구 신암동 721-6번지 일대, 기상대공원 바로 옆자리에 지하3층 지상23층 규모의 ‘동대구 에일린의뜰’ 전용 59㎡, 74㎡, 84㎡ 총 705가구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17일 공개했다.

도심 신시가지 스타트분양단지의 프리미엄을 선점하며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개발 최대수혜단지로 지목되고 있는 동대구 에일린의 뜰은 올해 대구분양시장의 핫 키워드로 떠오르는 ‘동대구권’에서도 1만여 가구 신암재정비촉진지구 입구에 자리했다.

1km이내에 대구1호선 신천역, 동대구역, KTX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두고 있어 완벽한 교통환경을 확보하고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평화시장, 파티마병원, 동구청, 동부도서관, 동부여성문화회관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 1만5천950㎡ 규모의 기상대공원, 신암재정비촉진지구 내 신암공원, 가까운 선열공원과 경북대 캠퍼스, 인접한 금호강 등 도심 속 풍성한 힐링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총 705가구 모두를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중소형 실속타입으로 구성한 동대구 에일린의뜰은 전용 59㎡A·B, 74㎡A·B·C, 84㎡A·B·C·D 등 9개 타입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가족구성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평면선택의 폭을 넓혔다.

모델하우스는 수성구 동대구로 306번지, 범어네거리 그랜드호텔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