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패션주얼리전문타운 2층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등 운영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등 운영
대구 중구청이 지역 청소년 수가 늘어남에 따라 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 정보를 전달하고자 ‘중구 진로진학지원센터’를 운영한다.
20일 중구청에 따르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진로 정보·진로 교육·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자 시비 1억2천만 원과 구비 2천500만 원 등 총 1억4천5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5월 대구 중구 동문동 패션주얼리전문타운 내 2층에 ‘중구 진로진학지원센터’를 개소한다.
센터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보지 않는 자유학기제 기간에 학생들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창의 및 인성교육·직업체험과 진학 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대학·산업체·민간기업 등과의 활발한 연계협력을 통해 다양한 진로체험을 발굴하고, 진로체험 박람회·진로 동아리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가죽공예 체험·청라버스 체험 등 중구만의 특색을 살린 연계 활동으로 학생들이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지도와 상담사업도 진행한다. 입시·학습 1:1 맞춤 상담과 사후관리는 물론 진로·진학 상담, 대입 컨설팅(수능·내신·종합 전형 등), 논술·면접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센터는 전문기관을 통해 위탁 운영하며, 다음 달 민간위탁 모집 공고를 내 오는 4월 수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학생들의 정규수업 일정·입시상담 등에 따른 성수기와 비성수기에 따라 요일별·월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이전까지 대구 중구에는 초·중·고등학생이 별로 없었으나 최근 대형아파트 건설로 인해 청소년의 수가 늘어나 ‘중구 진로진학지원센터’의 필요성을 깨닫고 개소를 계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성환기자 s.h.jang@idaegu.co.kr
20일 중구청에 따르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진로 정보·진로 교육·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자 시비 1억2천만 원과 구비 2천500만 원 등 총 1억4천5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5월 대구 중구 동문동 패션주얼리전문타운 내 2층에 ‘중구 진로진학지원센터’를 개소한다.
센터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보지 않는 자유학기제 기간에 학생들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창의 및 인성교육·직업체험과 진학 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대학·산업체·민간기업 등과의 활발한 연계협력을 통해 다양한 진로체험을 발굴하고, 진로체험 박람회·진로 동아리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가죽공예 체험·청라버스 체험 등 중구만의 특색을 살린 연계 활동으로 학생들이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지도와 상담사업도 진행한다. 입시·학습 1:1 맞춤 상담과 사후관리는 물론 진로·진학 상담, 대입 컨설팅(수능·내신·종합 전형 등), 논술·면접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센터는 전문기관을 통해 위탁 운영하며, 다음 달 민간위탁 모집 공고를 내 오는 4월 수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학생들의 정규수업 일정·입시상담 등에 따른 성수기와 비성수기에 따라 요일별·월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이전까지 대구 중구에는 초·중·고등학생이 별로 없었으나 최근 대형아파트 건설로 인해 청소년의 수가 늘어나 ‘중구 진로진학지원센터’의 필요성을 깨닫고 개소를 계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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