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개고·신평초 녹색교육 장으로
산림청 지원 받아 6월 준공 목표
산림청 지원 받아 6월 준공 목표
구미시는 청소년들의 정서함양 및 친자연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녹색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도개고등학교와 구미신평초등학교의 자투리 공간이나 학교담장 경계 공간 등을 활용해 명상숲을 조성한다.
23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명상숲 조성사업은 지난해 12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관내 도개고등학교 및 구미신평초등학교를 올해 명상숲 조성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하고, 명상숲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를 위해 지난 22일 도개고, 구미신평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는 학교내 조성될 명상숲의 유지관리를 위해 기술자문을 지원하고,각 학교는 관리 주체가 돼 명상숲 활용·보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명상숲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억2천만 원으로 산림청에서 예산(6천만 원)을 지원받아 3월 공사착공 후 6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전환엽 공원녹지과장은 “학교 내 명상숲 조성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 주민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녹색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23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명상숲 조성사업은 지난해 12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관내 도개고등학교 및 구미신평초등학교를 올해 명상숲 조성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하고, 명상숲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를 위해 지난 22일 도개고, 구미신평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는 학교내 조성될 명상숲의 유지관리를 위해 기술자문을 지원하고,각 학교는 관리 주체가 돼 명상숲 활용·보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명상숲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억2천만 원으로 산림청에서 예산(6천만 원)을 지원받아 3월 공사착공 후 6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전환엽 공원녹지과장은 “학교 내 명상숲 조성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 주민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녹색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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