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문서 위조… 1억원대 횡령
경북 영천경찰서는 과수원 폐원 지원사업비를 부정하게 받은 혐의(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영천시 7급 공무원 A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5∼2016년 자유무역협정(FTA) 관련 과수원 폐원 지원사업을 맡아 실제 폐원하지 않은 과수원을 폐원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지원비 1억2천여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범행은 지난해 영천시 자체 감사와 감사원 감사를 통해 드러났고 영천시 고발로 경찰이 수사를 벌여왔다
영천시는 지난해 11월 A씨를 직위 해제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5∼2016년 자유무역협정(FTA) 관련 과수원 폐원 지원사업을 맡아 실제 폐원하지 않은 과수원을 폐원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지원비 1억2천여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범행은 지난해 영천시 자체 감사와 감사원 감사를 통해 드러났고 영천시 고발로 경찰이 수사를 벌여왔다
영천시는 지난해 11월 A씨를 직위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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