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작년 데이터 분석
대구·경북지역은 커피 제품 중 콜드브루를 선호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가 지난해 전국 2천500여 가맹점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별 제품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대구·경북에서는 ‘콜드브루 라떼’와 ‘콜드브루 화이트비엔나’ 등의 콜드브루군 제품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콜드브루(Cold Brew)는 차가운 물에 우려낸 커피를 말한다. 차갑다는 뜻의 ‘콜드(Cold)’와 끓이다, 우려내다는 뜻의 ‘브루(Brew)’의 합성어로 ‘더치커피’로도 불린다. 일반 커피, 에스프레소에 비해 산도가 낮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자료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은 콜드브루 제품군과 함께 블렌딩 티(Tea), 빙수, 베이커리 등 점유율도 높았다. 지역 소비자들이 신제품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다양한 메뉴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하은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가 지난해 전국 2천500여 가맹점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별 제품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대구·경북에서는 ‘콜드브루 라떼’와 ‘콜드브루 화이트비엔나’ 등의 콜드브루군 제품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콜드브루(Cold Brew)는 차가운 물에 우려낸 커피를 말한다. 차갑다는 뜻의 ‘콜드(Cold)’와 끓이다, 우려내다는 뜻의 ‘브루(Brew)’의 합성어로 ‘더치커피’로도 불린다. 일반 커피, 에스프레소에 비해 산도가 낮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자료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은 콜드브루 제품군과 함께 블렌딩 티(Tea), 빙수, 베이커리 등 점유율도 높았다. 지역 소비자들이 신제품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다양한 메뉴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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