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대구지사는 13일부터 대구공항에서 티웨이항공이 국제선 셀프체크인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셀프체크인이란 수속에 필요한 탑승권발급, 좌석배정 등을 공항에 설치된 무인기기를 활용하여 고객이 직접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대구공항에서는 티웨이항공이 첫 번째로 국제선 서비스를 개시했다.
셀프체크인 이용여객은 탑승수속을 위해 장시간 대기할 필요가 없고, 위탁수하물이 있는 경우에도 전용 백드롭 카운터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수속이 가능하다. 다만, 비상구좌석을 사전에 구매한 승객, 만 2세미만의 유아를 동반한 승객 등 현장직원의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공항 내 체크인카운터를 통해 수속을 진행해야 한다.
한국공항공사 최성종 대구지사장은 “급증하는 대구공항 국제선 이용객의 보다 빠르고 편리한 출국수속을 위해 셀프체크인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며, 금년 중 셀프체크인 기기의 추가 증설과 이용 항공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셀프체크인이란 수속에 필요한 탑승권발급, 좌석배정 등을 공항에 설치된 무인기기를 활용하여 고객이 직접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대구공항에서는 티웨이항공이 첫 번째로 국제선 서비스를 개시했다.
셀프체크인 이용여객은 탑승수속을 위해 장시간 대기할 필요가 없고, 위탁수하물이 있는 경우에도 전용 백드롭 카운터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수속이 가능하다. 다만, 비상구좌석을 사전에 구매한 승객, 만 2세미만의 유아를 동반한 승객 등 현장직원의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공항 내 체크인카운터를 통해 수속을 진행해야 한다.
한국공항공사 최성종 대구지사장은 “급증하는 대구공항 국제선 이용객의 보다 빠르고 편리한 출국수속을 위해 셀프체크인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며, 금년 중 셀프체크인 기기의 추가 증설과 이용 항공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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