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인구 회복세 이어가자”
영천 “인구 회복세 이어가자”
  • 서영진
  • 승인 2019.02.1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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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주소갖기 운동 간담회
모범사례 전파·전개 방향 논의
영천시읍면동장인구간담회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5일 블루썸와이너리에서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인구증가에 대해 간담회 개최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5일 블루썸와이너리(대창면 소재)에서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읍면동별 영천 주소갖기 운동 모범사례를 전파하고 인구증가에 대해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강지영 강사의 ‘저출산, 고령화 사회 대한민국.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라는 주제의 인구교육을 통해 인구절벽으로 나타날 인구감소의 미래상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또한 저출생 및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의 문제가 심각한 만큼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들을 접하고 있는 읍면동장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읍면동별 이·통장, 기관단체장 등 사회적 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영천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 의지를 보여주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작년에 모두가 노력해 준 덕분에 2년 연속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가 되었다”면서 “인구가 늘어나는 도시, 살기 좋은 영천시를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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