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사극서 이방원 또 다시 연기
장혁, 사극서 이방원 또 다시 연기
  • 승인 2019.02.2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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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드라마 ‘나의 나라’ 강렬한 주인공 역할
배우 장혁(사진)이 JTBC 새 드라마 ‘나의 나라’에 출연한다고 그의 소속사 싸이더스HQ가 21일 밝혔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고 조선 시대 초기를 배경으로 한 액션 사극이다.

장혁은 개국의 공을 인정받지 못하고 세자 자리를 빼앗긴 채 냉혹하고 외로운 싸움을 벌이는 이방원 역을 맡았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액션과 선 굵은 연기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혁은 앞서 2015년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도 이방원을 연기해 그때와 어떤 다른 연기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장혁은 “작품의 전체적인 구성이 흥미진진했다. 스토리도 재미있었다. ‘순수의 시대’ 이후 두 번째 이방원 역할인데 안타고니스트에 대한 색다른 매력을 표현해 보고 싶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나의 나라’에는 장혁 외에도 양세종, 우도환, 설현 등이 출연한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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