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 대표축제 개발 연구용역 착수
대구 서구청이 향토문화유산과 지역특성을 살린 축제를 만들고자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그동안 난립한 축제·행사의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대구 서구의회 등의 지적(본지 2019년 2월 11일자 6면 보도)이 잇따른 결과로 보인다.
대구 서구청은 ‘서구 대표축제 개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김종도 서구청 부구청장과 관련 부서 직원, 구의원, 주민 대표, 공연전문가, 용역수행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구대학교 관광축제연구소가 맡았다. 용역 내용은 △축제 명칭·주제 △개최 시기 △대표 콘텐츠 발굴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서구청은 설문조사 등 주민의견 수렴과 공무원 설문조사 등 절차를 거친 뒤 올 5월 말 용역 결과를 내놓을 계획이다.
김종도 부구청장은 “서구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를 개발하고자 한다”며 “내실 있고 알찬 연구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 서구청이 향토문화유산과 지역특성을 살린 축제를 만들고자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그동안 난립한 축제·행사의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대구 서구의회 등의 지적(본지 2019년 2월 11일자 6면 보도)이 잇따른 결과로 보인다.
대구 서구청은 ‘서구 대표축제 개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김종도 서구청 부구청장과 관련 부서 직원, 구의원, 주민 대표, 공연전문가, 용역수행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구대학교 관광축제연구소가 맡았다. 용역 내용은 △축제 명칭·주제 △개최 시기 △대표 콘텐츠 발굴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서구청은 설문조사 등 주민의견 수렴과 공무원 설문조사 등 절차를 거친 뒤 올 5월 말 용역 결과를 내놓을 계획이다.
김종도 부구청장은 “서구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를 개발하고자 한다”며 “내실 있고 알찬 연구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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