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년 거버넌스, ' 청년정책네트워크 ' 로 새로운 도약 !
대구시 청년 거버넌스, ' 청년정책네트워크 ' 로 새로운 도약 !
  • 김종현
  • 승인 2019.02.2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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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년위원회’·‘청년ON’ 통합 ‘대구 청년정책네트워크’ 구성

‘ASMR청년 : 소리를 담다’ 슬로건으로 새로운 도약 시도



대구시는 기존 청년위원회와 청년ON을 통합한 ‘대구 청년정책네트워크’를 공개모집한다.

시는 청년정책의 효능감 높은 추진을 위해 두 기구를 통합한 대구 ‘청정넷’ 운영으로 실질적 청년의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ASMR 청년 : 소리를 담다’ 를 슬로건으로 한 대구 ‘청정넷’은 날로 심각해지는 청년문제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모으고 그 해결점을 찾아가는데 핵심역할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청년생활정책학교, 정책연구활동, 청년교류, 역량강화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ASMR은 Academy(연구), Seek(모색), Make a policy(정책을 만들고), Run(활동한다)의 의미다.

또한,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모든 청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없애는 대신, 청년생활정책학교(2개월)를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열의를 가진 청년을 청년 스스로 선발하는 과정을 도입했다.

대구 청정넷 대표발의자로 선정된 30명은 대구청년대표자로서의 역할과 청년정책제안자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대표발의자로 선정되지 못한 청년은 대표발의자와 함께 청년정책 공동제안자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대구시 청년정책과 김요한 과장은 “지역청년으로 구성된 운영지원단을 발족해 청년의 니즈에 맞추어 모집부터 최종 공유회까지의 전 과정을 독립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것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라고 말했다.

대구시에 거주하며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청년(만19세~만39세)들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25일~ 3월 13일까지 대구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지원단(dgypnet@gmail.com)으로 응모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시 홈페이지(http://daegu.go.kr) 고시·공고란 및 대구시 청년센터(http://www.dgyouth.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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