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스키 이재준 2관왕…8년 연속 6위
대구, 스키 이재준 2관왕…8년 연속 6위
  • 이상환
  • 승인 2019.02.2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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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남자 컬링 7연패…총점 274점 8위
제100회 전국동계체전 폐막
대구, 단체종목 선수 육성 시급
경북, 스키 이하은 4관왕 달성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전국 17개 시·도에서 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22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대구시는 바이애슬론을 제외한 5개 종목에 241명(선수176명, 임원 65명)이 참가해 총점 357.5점(금 8개, 은 12개, 동 9개)을 획득해 8년 연속 종합 6위를 수성했다.

대구시 선수단 가운데선 스키 기대주 이재준(대륜고 3학년)이 2관왕(회전, 대회전)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여자 초등부 최예린(사월초등 5학년)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활약을 펼쳤다.

또 빙상 쇼트트랙종목에서 경신고 장성우(금1, 은1), 삼육초등 이광호(금1, 동1) 등이 선전을 펼쳐 8년 연속 종합 6위 수성에 큰 힘이 됐다.

그러나 기대했던 아이스하키의 부진과 빙상(스피드),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선수부재는 대구시가 향후 개선해야할 문제점을 드러났다.

특히 배점이 높은 단체종목인 아이스하키와 컬링, 기록종목인 빙상(스피드), 스키(크로스컨트리)의 선수육성과 훈련장비 지원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6개 종목에 179명(임원 60명, 선수 119명)이 출전한 경북은 총득점 274점(금 7 , 은 6 , 동 7개)으로 획득해 종합 8위를 차지했다.

경북은 사전경기로 치러진 컬링 남자일반부 경북체육회팀이 대회 7연패를 차지했고 의성중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또 경북체육회 소속 여자 컬링 ‘팀킴’과 남고부(의성스포츠클럽)는 각각 은메달을, 의성여고는 3위에 입상했다. 또 단체종목인 초등부 아이스하키 아이스윙스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종목에선 스키 알파인 이하은(안동여중 3학년)은 회전, 대회전, 슈퍼대회전, 복합등 전 종목을 휩쓸며 대회 4관왕의 금자탑을 세웠다. 동생 이하영은 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스노보드 하이파이브 이광기(국군체육부대)는 귀중한 금메달을 안겼다.

경북체육회 박의식 사무처장은 “부족한 인프라와 열악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 싸워준 선수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체전의 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동계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정책종목을 육성 지원하고, 거시적인 육성체계를 마련해 경기력을 효율적으로 높여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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