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길목 울진서 대게와 함께 ‘원기충전’
봄의 길목 울진서 대게와 함께 ‘원기충전’
  • 김익종
  • 승인 2019.02.2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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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4일간 후포항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플래시몹·깜짝 경매할인 등
관광객 참여 다양한 프로그램
울진대게
 

울진군이 대게축제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 ‘2019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제발전위원회, 운영위원회,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축제 준비에 대하여 다함께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울진 후포항 왕돌초 광장에서 개최되는 축제는 축제의 관광자원화와 지역발전을 꾀하는 군의 대표행사다.

군은 지역사회 및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축제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축제를 착실하게 준비해 왔다.

축제가 열리는 후포항은 전국최고의 대게와 붉은 대게의 생산지이며 후포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울진요트학교, 후포등기산 스카이 워크, 최단거리 울릉도뱃길 등 해양레포츠와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월송큰줄당기기를 시작으로 보령시 국악협회 공연 등 사전공연, 개막식, 울진군 연예인 협회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공연들이 사흘 동안 흥겨운 무대를 장식한다.

특히 관광객, 주민 등 다함께 참여하는 대게 플레시몹, 대형 대게 자판기, 깜짝 대게 경매 할인 이벤트, 홍석천 레시피 콘서트, BJ 실시간 먹방 방송, 방티페스티벌, 울진대게 도둑놈을 잡아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의 대표 자원인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며 관광객 방문을 당부했다.

울진=김익종기자 uljinsama@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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