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 한국 자금부 대표 매튜 캐넌씨 임명
HSBC은행 한국 자금부 대표 매튜 캐넌씨 임명
  • 대구신문
  • 승인 2009.02.0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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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은행은 2일 한국 자금부 대표로 HSBC 아태지역 신용파생상품 대표를 지낸 매튜 캐넌(사진)씨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튜 캐넌 대표는 외환 및 단기자금시장 관련 업무와 채권 및 파생상품 매매를 포함한 자금부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HSBC은행 자금부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높은 신용도를 바탕으로 한국 기업과 금융기관 및 다국적 기업 고객들에게 외환 관련 상품, 이자율 관련 상품 및 위험 관리 상품 등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튜 캐넌 대표는 지난 15년간 홍콩 런던 뉴욕 도쿄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8년 이상의 경험과 파생상품 및 신용파생상품 분야에서의 폭넓은 경험을 갖추고 있다.

한국 HSBC은행은 현재 서울과 경기를 비롯 대구 부산 대전에 11개 지점과 5개 기업금융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자산 규모 26조5천880억원 (작년 6월말 기준)이며, 1천2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HSBC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85개국에 9천500여개의 지점을 둔 세계 최대 금융그룹 중 하나로, 글로벌 브랜드 평가기관인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2007년 세계 100대 브랜드 중 23위, 세계적 금융 전문지 뱅커지(The Banker)가 선정한 2007년 500대 은행 브랜드 중 1위, 미국 경제 주간지 포브스 (Forbes)가 선정한 2008년 ‘글로벌 기업 2000’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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