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 총리 면담 요청
개성공단 입주 기업인들이 개성공단 재개 의지를 다시 한번 밝히고 개성공단의 재개를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개성공단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의 면담을 요청했다.
비대위는 4일 입장문을 내고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합의를 이루지 못한 것에 아쉽고 침통하지만 남·북 양 정상의 개성공단 재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음에 위안을 삼는다”며 “개성공단 기업들은 조속한 공단 재개의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정부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대위는 우리 정부의 재개 의지와 노력을 믿는다면서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으로 촉구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비대위는 4일 입장문을 내고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합의를 이루지 못한 것에 아쉽고 침통하지만 남·북 양 정상의 개성공단 재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음에 위안을 삼는다”며 “개성공단 기업들은 조속한 공단 재개의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정부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대위는 우리 정부의 재개 의지와 노력을 믿는다면서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으로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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