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접어든 농촌에 활기 불어넣을 것”
“고령화 접어든 농촌에 활기 불어넣을 것”
  • 김상만
  • 승인 2019.03.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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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지사, 예천서 소통 간담회
제2농공단지 기업애로 청취
영농현장 찾아 건의 수렴도
예천군 현장간담회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4일 예천군에서 3월 첫 번째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4일 새바람 행복경북의 도정방향을 공유하고 도민들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기 위해 충효의 고장인 예천군에서 3월 첫 번째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지사는 앞서 보문면 제2농공단지를 방문해 입주기업대표 10여명과 만나 기업경영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수도권에서 이전해 온 음료제조 글로벌 강소기업인 튤립인터내셔널을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피력하고 앞으로 지역에 더 많은 투자를 당부했다.

예천군청에서 열린 현장 소통 간담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도기욱·안희영 경북도의원, 예천군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주민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정 주요현안 설명의 시간을 마련해 새바람 행복경북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격의없고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용궁면 향석리에 위치한 수박농가를 방문해 수박 모종 심기 등을 체험하고 작목반 농부들과 만나 농업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하면서 고령화되어가는 농촌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김상만·권중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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