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문화회관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진행하는 앙상블시리즈 3월 공연은 챔버오케스트라가 연주자로 나선다. 이들이 ‘비틀어진 진주, 바로크 음악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바로크음악을 선사한다. 연주 중간 중간 해설을 곁들여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바로크 음악은 1600년 무렵부터 1750년 무렵까지의 음악을 가리키는 말이다. 바로크란 말은 원래 포르투갈어의 ‘균형이 잡히지 않은 진주’라는 뜻으로서 미술양식에서 빌려 쓴 말이다. 이것은 르네상스의 안정된 균형미에서 떠나, 형식과 균형을 깨뜨리고서 강력한 표현을 중히 여기는 양식을 말한다. 음악의 특징은 합주 협주곡에서 독주와 합주 소리를 대비하는 효과를 내는 것과 통주저음이라는 새로운 화성을 사용하는 것이 있다. 전석 1만원. 053-661-3521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바로크 음악은 1600년 무렵부터 1750년 무렵까지의 음악을 가리키는 말이다. 바로크란 말은 원래 포르투갈어의 ‘균형이 잡히지 않은 진주’라는 뜻으로서 미술양식에서 빌려 쓴 말이다. 이것은 르네상스의 안정된 균형미에서 떠나, 형식과 균형을 깨뜨리고서 강력한 표현을 중히 여기는 양식을 말한다. 음악의 특징은 합주 협주곡에서 독주와 합주 소리를 대비하는 효과를 내는 것과 통주저음이라는 새로운 화성을 사용하는 것이 있다. 전석 1만원. 053-661-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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