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통위원장 물러난 강석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직을 사임한 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이 7일 보도자료를 통해 “3차 남북정상회담, 2차 미북정상회담의 개최로 어느 때보다 한반도 평화정착의 기대가 높아진 상황에서 오직 진정한 북한 비핵화라는 명제 앞에 냉철하게 경계하고 대비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강 의원은 “이 과정에서 정부가 졸속으로 밀어붙인 ‘4·27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동의안의 법률적 문제점과 허술한 비용추계를 지적해냈다”며 “엄정한 대북사업과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주문하는 한편 직접 의원외교를 통해 대한민국 국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강 의원은 “이 과정에서 정부가 졸속으로 밀어붙인 ‘4·27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동의안의 법률적 문제점과 허술한 비용추계를 지적해냈다”며 “엄정한 대북사업과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주문하는 한편 직접 의원외교를 통해 대한민국 국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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