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 실시
대구 동구청,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 실시
  • 석지윤
  • 승인 2019.03.1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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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이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중개업소 점검에 나선다.

11일 동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부동산 거래질서 위반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상반기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동구청은 지난 2월 대학교 주변 부동산 중개업소 점검에 이어 신암·신천·효목동의 299개 중개업소를 지도·점검한다. 구청은 이번 점검에서 △자격증 대여 및 무등록 중개행위 △중개보수 과다 수수 행위 △거래계약서와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 작성 여부 △중개업소 게시 의무사항 이행여부 를 살필 예정이다.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을 받는다.

이승완 동구청 토지정보과장은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건전한 중개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불법중개행위 신고센터 상시 운영 구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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