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향교 올 첫 시상
홀로 4남매 키우며
살림 일으켜 ‘귀감’
홀로 4남매 키우며
살림 일으켜 ‘귀감’
지난 11일 상주 향교(전교 금중현)의 명륜당에서 제1회 상주 향교 효열부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자는 외서면 우산리에 거주하는 이준규(여·75) 씨로 이씨는 조선조 대예학자이면서 큰 선비인 우복(愚伏) 정경세 선생의 14대 종부이다.
홀로 4남매를 키우며, 집안의 예를 지키고 살림을 일으키며 살아온 삶이 귀감이 돼 시상하게 됐다.
이번 시상은 상주향교 장의들의 추천에 의해 사무국에서 공적을 검토해 별도의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금중현 전교는 “효열은 인륜의 근본이요 사회 질서 유지의 기본인 만큼 고귀한 분들을 찾아 표창하고 천양해 작금에 실추된 윤리와 도덕성 회복에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 매년 춘계 석전 때에 계속해서 표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천수(대표이사 박철호)는 상주향교의 효열에 대한 의미와 계획에 공감하고,지난해 10월 후원협약을 맺었다.
상주=이재수기자
수상자는 외서면 우산리에 거주하는 이준규(여·75) 씨로 이씨는 조선조 대예학자이면서 큰 선비인 우복(愚伏) 정경세 선생의 14대 종부이다.
홀로 4남매를 키우며, 집안의 예를 지키고 살림을 일으키며 살아온 삶이 귀감이 돼 시상하게 됐다.
이번 시상은 상주향교 장의들의 추천에 의해 사무국에서 공적을 검토해 별도의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금중현 전교는 “효열은 인륜의 근본이요 사회 질서 유지의 기본인 만큼 고귀한 분들을 찾아 표창하고 천양해 작금에 실추된 윤리와 도덕성 회복에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 매년 춘계 석전 때에 계속해서 표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천수(대표이사 박철호)는 상주향교의 효열에 대한 의미와 계획에 공감하고,지난해 10월 후원협약을 맺었다.
상주=이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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