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데이터 서비스’ 상용화 앞당긴다
‘라이프 데이터 서비스’ 상용화 앞당긴다
  • 홍하은
  • 승인 2019.03.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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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연구팀, 관련 기술 개발
브레스큐브에 10억 이전 계약
기기 상관없이 정보 교환 가능
개인 건강·생활 관리 큰 도움
관련사진2
DGIST 연구팀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지원을 통해 개발한 ‘복합라이프로그 관리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브레스큐브(VRES CUBE)와 체결했다. 사진은 복합라이프로그 관리 기술을 개발한 웰니스융합연구센터 단체사진.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하 DGIST) 연구팀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지원을 통해 개발한 ‘복합라이프로그 관리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브레스큐브(VRES CUBE)와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DGIST는 개인의 건강 관련 데이터들을 수집·처리함으로써 다양한 개인생활건강관리에 활용이 가능한 ‘복합라이프로그 관리 기술’ 사업화를 위해 브레스큐브와 총 10억원 규모의 기술을 이전했다. 브레스큐브는 4차 산업기술 융합을 통해 인간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반 기술개발과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둔 기업이다.

‘복합라이프로그’는 일상생활 중에 생성되는 신체 변화와 주변 환경 변화에 관한 복합적이고도 비정형적인 데이터 뭉치를 뜻한다.

웰니스융합연구센터 강원석 선임연구원팀은 이러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수집·처리하는 ‘복합라이프로그 관리 기술’을 개발했다.

이미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 등 기기 중심의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가 일반화돼 있지만 강 선임연구원팀이 개발한 ‘복합라이프로그 관리 기술’을 활용하면 기기에 얽매이지 않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이 기술을 이용할 경우 개인들이 착용하고 있는 기기에서 여러 데이터를 전송받고 이를 분석·응용한 다양한 서비스 구축에 용이하다.

브레스큐브는 강 선임연구원팀과의 기술이전을 포함한 다방면적 협력을 통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플랫폼 개발에 착수한다. 기존의 O2O 플랫폼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O4O(기업의 온라인 데이터베이스를 오프라인 활동에 결합하는 신개념 비즈니스 플랫폼) 플랫폼 비즈니스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기술을 적용시킴으로서 시공간 제약을 극복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면 단순한 개인별 건강관리를 넘어 치매처럼 정기적 관리가 필요한 질병관리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 철강·제조업 등 환경과 종사자의 주기적인 건강관리가 필수적인 산업 분야에서도 여러 방면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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