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내 이름 석 자를 써 보겠다”
어르신들 “내 이름 석 자를 써 보겠다”
  • 서영진
  • 승인 2019.03.1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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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경로당 한글교육 개강
영천시남부동경로당한글교실
영천시 남부동(동장 양만열)에서 12일 작산10통 경로당 한글교실 프로그램 운영 개강식을 개최했다.

영천시 남부동(동장 양만열)은 지난 12일 작산10통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 개강식을 갖고 어르신 등에 대한 한글교육에 들어갔다.

작산10통 경로당 어르신들은 “내 이름 석 자를 써 보겠다는 마음으로 한글공부를 시작하게 됐다”며 배움에 대한 열정을 내비췄다.

간단한 몸 풀기 동작과 노래로 시작하는 한글교실은 기초 한글교육과 더불어 구구단, 일기쓰기, 편지쓰기 등 다양한 학습과정으로 구성됐다.

작산10통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은 12일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40회로 운영된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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