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의원 7명 ‘야당의 무대’ 활약 기대
TK의원 7명 ‘야당의 무대’ 활약 기대
  • 이창준
  • 승인 2019.03.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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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나흘간 대정부질문
대통령 딸 해외이주 의혹 추궁
일자리 참사 등 경제정책 질타
통합신공항 이전도 촉구할 듯
자유한국당비상연석회의
1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비상 연석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황교안 대표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19일부터 나흘간 실시 되는 국회 대정부질문에 자유한국당 소속 대구경북(TK) 의원 7명이 질문자로 나선다.

특히 대정부질문은 ‘야당의 무대’로 통하는 만큼 제1야당인 한국당 TK의원들의 대여 전투력에 관심이 모아진다

19일 정치 분야의 주호영 의원(수성을)과 곽상도 의원(중·남구)을 시작으로, 20일 외교·통일·안보 분야는 백승주 의원(구미갑)과 강효상 의원(비례. 달서병당협위원장), 21일 경제분야 최교일 의원(영주문경예천)과 송언석 의원(김천), 22일 교육·사회·문화분야 윤재옥 의원(달서을)순으로 질문이 이어진다.

19일 정치분야 질문자로 나서는 주호영 의원(수성을)은 미북간 정상회담 결렬로 한반도 안보가 벼랑 끝에 몰리고 있는데도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편만 들고 있다고 공격에 나선다.

4대강 보 철거, 탈원전 등 전 정부의 정책을 적폐로 몰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따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김경수 경남지사의 댓글 조작에 대한 혐의에 대해 증거가 차고 넘친다며 재특검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곽상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딸 가족의 해외이주 의혹에 대해 추궁할 것으로 예상된다.

곽 의원은 대통령 딸 가족의 전례 없는 해외이주와 관련해 국민의 혈세 투입, 각종 불법 의혹과 추측이 난무하고 있음에도 청와대와 정부부처는 하나같이 개인정보 등의 이유로 자료제출을 거부하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 해명해 줄 것을 거듭 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질의에 나서는 백승주 의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북한 비핵화 등 대북 정책 실패, 한미동맹 관계 붕괴한 것에 대해서 주변국과의 군사적 위기 고조, 졸속 남북군사합의 등으로 대한민국 안보가 중대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는 점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강효상 의원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지난 15일 기자회견에서 ‘비핵화 협상 중단 고려’를 언급한 것과 관련, 문재인정부의 대북정책이 실패했다고 규정하며 정책 전환을 압박할 방침이다. 또한 과거 사드 배치 반대 발언을 했던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 요구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경제분야에 대해 질의하는 최교일 의원은 현 정부의 독단적인 좌파정책으로 일자리 참사가 벌어지고 있고, 빈부간 소득격차는 더욱 커져 소득주도성장의 근본적인 문제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며 현정부의 경제정책을 강하게 질타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데도 탈원전정책을 강행해 원자력발전을 줄이고 석탄발전을 오히려 늘려 숨쉬기조차 어려운 상황을 현 정부가 초래한 것을 비판할 예정이다.

송언석 의원 역시 소득주도 성장 정책 잘못된 점 집중 부각할 태세다. 특히 고용분야에 있어서 청년 실업 최악이고 경제허리인 40~50대 취업자수 감소했다고 지적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추경을 편성해서 미세먼지 줄이라고 한 것에 대해서 재정건전성 문제등을 들어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수출문제와 부동산 문제도 짚을 예정이다.

22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질의에 나서는 윤재옥 의원은 정부의 장차관 인사에 있어 TK패싱을 강하게 질타하고 대구 통합신공항 이전문제를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윤 의원은 또 정부의 잘못된 공권력 집행에 대해서도 따질 예정이다. 특히 민주노총의 불법시위를 눈감고 있는 경찰을 강하게 질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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