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이 기업들의 규제 부담을 줄이기 위한 현장지원단을 꾸렸다.
동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지난 2월부터 ‘기업규제민원 현장지원단’ 을 운영한다. 현장지원단은 대구혁신도시 첨복재단·의료특구 입주기업 102개소를 방문해 기업의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해 적극적인 규제 혁신을 펼치고 있다. 지원단은 납세자보호관의 지방세 상담도 병행해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의 부동산 취득세 감면, 창업 중소기업의 법인설립 등기 시 등록 면허세 감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동구는 기업 규제 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소상공인, 지역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해 생업현장의 숨은 민생 규제도 적극 발굴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기업의 규제 애로 해소는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며 “적극적인 규제 혁신과 소통행정을 통해 멋진 동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동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지난 2월부터 ‘기업규제민원 현장지원단’ 을 운영한다. 현장지원단은 대구혁신도시 첨복재단·의료특구 입주기업 102개소를 방문해 기업의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해 적극적인 규제 혁신을 펼치고 있다. 지원단은 납세자보호관의 지방세 상담도 병행해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의 부동산 취득세 감면, 창업 중소기업의 법인설립 등기 시 등록 면허세 감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동구는 기업 규제 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소상공인, 지역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해 생업현장의 숨은 민생 규제도 적극 발굴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기업의 규제 애로 해소는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며 “적극적인 규제 혁신과 소통행정을 통해 멋진 동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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