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탈춤축제 UCC 채널 개설
콘텐츠 개발· 놀이컨설팅 추진
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 문화컨설팅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는 공모를 통해 사업에 참여했고, 올해는 2017년 지역 문화컨설팅 지원 사업 최종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별도의 심사 없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국비 3천만 원을 포함한 총 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 관련 사업은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수행하게 된다.
안동시는 지난 2년 동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어울려 출 수 있는 비탈민 댄스, 음악, 의상 등을 개발, 지역 내 문화 인력양성은 물론 이를 통해 지역민의 축제 참여를 활성화했다.
올해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탈, 탈춤의 매력을 국내·외에 전할 UCC 채널 개설과 함께 이미 개발 된 춤과 음악을 테마로 한 UCC 공모전을 개최해 축제 홍보와 축제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지역 축제를 활용해 도시 문화 역량을 집결하기 위한 놀이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지현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