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신고 접수·처리
장학제도 등 홍보도
문경시 호계면은 최근 문경대학교 기숙사를 방문, 주소 옮기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민원실’을 열고 현장에서 본인확인 및 전입의사를 확인하고 전입신고를 접수·처리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문경대학교 학생들이 전입신고를 위해 호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경우 불편한 교통여건과 수업으로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획됐다.
전입신고 접수와 더불어 문경시만의 특별한 시책과 장학제도 등에 대한 홍보전단을 나누어주는 등 문경시 인구증가시책 홍보도 겸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날 찾아가는 민원실을 통해 전입신고 한 학생은 22명으로 현재까지 모두 84명이 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전입을 신고한 한 학생은 “언제 전입신고를 해야 하나 걱정을 했는데 학교에서 이렇게 편리하게 신고 할 수 있어 마음이 홀가분해졌다”고 말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