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55용사를 기리는 기념식이 진행된다.
대구지방보훈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홍재근실(대강당)에서 제4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을 거행한다.
보훈청에 따르면 서해 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 천안함 피격(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2010년 11월 23일) 등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서해 수호 55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지난 201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날짜는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가장 희생자가 많았던 천안함 피격일이다.
기념식에는 지역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서해 수호 55용사의 이름을 부르며 추모하는 롤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을 진행한다.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은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은 결코 헛되지 않다는 것을 전 국민이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훈청은 대구지방보훈청 페이스북(www.facebook.com/mpvadaegu)에서 55용사들에게 감사, 추모의 댓글을 작성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대구지방보훈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홍재근실(대강당)에서 제4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을 거행한다.
보훈청에 따르면 서해 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 천안함 피격(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2010년 11월 23일) 등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서해 수호 55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지난 201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날짜는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가장 희생자가 많았던 천안함 피격일이다.
기념식에는 지역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서해 수호 55용사의 이름을 부르며 추모하는 롤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을 진행한다.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은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은 결코 헛되지 않다는 것을 전 국민이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훈청은 대구지방보훈청 페이스북(www.facebook.com/mpvadaegu)에서 55용사들에게 감사, 추모의 댓글을 작성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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