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역내 외국인 범죄, 사전에 차단”
경주 “지역내 외국인 범죄, 사전에 차단”
  • 안영준
  • 승인 2019.03.2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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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유학생 봉사대 발대식
경주경찰서가 지역내 활동 중인 외국인 범죄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경주서는 21일 화랑마루에서 베트남, 중국 등 5개국 52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유학생치안 봉사대 9기 발대식과 8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주경찰서, 경주시청, 경주YMCA, 동국대 경주캠퍼스·위덕대 국제교류팀등 관계기관 및 유학생 38명 등 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외국인 유학생 치안 봉사대는 지난 2011년 3월 경주경찰서가 관내 경주지역 2개 대학교(동국.위덕) 유학생들을 구성, 발대했다.

경주서는 경주시와 MOU를 체결한 후 현재까지 범죄예방 순찰활동 및 국제행사, 범죄사건시 통역지원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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