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예타면제 향후 과제 토론회 내일(25일) 울산서 개최
대구·경북 예타면제 향후 과제 토론회 내일(25일) 울산서 개최
  • 최대억
  • 승인 2019.03.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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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관련, 대경·동남권 지역토론회

대구·경북 등 영남권 5개 시도 연구원은 25일 오전 울산시 시민홀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에 대한 대경·동남권 지역토론회'에서 시도별 발전계획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의 성공적 추진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날 행사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형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개최, 대구·경북의 경우 대구산업선 철도(1조1천억원)와 동해선 단선 전철화(4천억원) 예타면제 사업에 대한 향후 계획을 비롯한 추가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토론회는 송우경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향후 과제를 발표하고 토론자(패널)들의 토론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은 균형위와 17개 중앙부처, 전국 시·도가 모두 참여, 수립한 문재인 정부 균형발전 정책의 5년간 실행계획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했던 사업들 중 국가균형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선정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추진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토론자(패널) 토론은 이은진 교수(경남대학교)를 좌장으로, 5개시도 혁신협의회에서 균형발전 5개년 계획의 효과성 제고 방안 및 시도 발전을 위한 제언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대구, 경북, 울산, 부산, 경남 등 5개 시·도는 토론회를 통해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견인하고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의지와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경·동남권 지역토론회는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을 주제로 한 권역별 토론회의 일환으로 수도·강원권, 호남권에 이어 세번째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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