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대구 남구 앞산 고산골 공영주차장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관계자와 보건소 직원, 지역사회 내 간호대학교 실습생 등 40여 명이 참가해 결핵 조기 검진 및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올바른 기침 예절 등 다양한 홍보 활동과 함께 이동용 차량을 이용한 결핵무료검진(흉부X-선 촬영), 혈압·혈당 검사, 건강 및 금연상담 등 건강체험관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