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읍 등 5개 읍·면 수돗물 공급
울진군의 ‘보배수근남정수센터’가 지난 22일 준공돼 울진읍, 북면, 근남면, 매화면, 죽변면 5개 읍·면 주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됐다.
보배수근남정수센터는 지난 2016년 6월 착공, 2년여만에 완공됐다.
보배수근남정수센터는 원전 8개 대안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해 일일 생산능력 1만5천톤, 송배수 관로 연장 54km, 배수지 2천800톤, 관리동 등을 갖춘 시설로, 울진군의 물 문제를 전담하는 중추기능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의 보배수근남정수센터의 각종시설을 수돗물의 중요성과 생산과정 등을 지역주민에게 공개하는 견학코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준공에 즈음한 기념사에서 “군민의 젖줄인 왕피천의 맑고 깨끗한 물 공급으로 그동안 물 부족 현상으로 불편을 겪어오던 소규모 급수구역 지역인 북면, 근남면, 매화면을 포함 5개 읍·면 1만5천920세대 3만4천760명의 주민들에게 가뭄 걱정 없이 4계절 안정적으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져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김익종기자 uljinsama@idaegu.co.kr
보배수근남정수센터는 지난 2016년 6월 착공, 2년여만에 완공됐다.
보배수근남정수센터는 원전 8개 대안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해 일일 생산능력 1만5천톤, 송배수 관로 연장 54km, 배수지 2천800톤, 관리동 등을 갖춘 시설로, 울진군의 물 문제를 전담하는 중추기능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의 보배수근남정수센터의 각종시설을 수돗물의 중요성과 생산과정 등을 지역주민에게 공개하는 견학코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준공에 즈음한 기념사에서 “군민의 젖줄인 왕피천의 맑고 깨끗한 물 공급으로 그동안 물 부족 현상으로 불편을 겪어오던 소규모 급수구역 지역인 북면, 근남면, 매화면을 포함 5개 읍·면 1만5천920세대 3만4천760명의 주민들에게 가뭄 걱정 없이 4계절 안정적으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져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김익종기자 uljinsama@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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