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의 매력, 수원이 알렸다
의성의 매력, 수원이 알렸다
  • 김병태
  • 승인 2019.03.2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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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시군 홍보교류 활성화 협약
수원 SNS 서포터즈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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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SNS서포터즈 30여명이 지난 23일 의성군을 찾아 김주수 군수 등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23일 수원시 SNS 서포터즈가 의성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장과 조문국박물관 등을 누비며 수도권 주민들에게 의성군의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

이들은 의성군과 수원시가 홍보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에 따라 수원시 지원으로 의성군을 찾았다.

팸투어는 수원시 SNS 서포터즈 30여 명이 의성군 사곡면 일원에서 개최되는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와 조문국 박물관, 의성컬링센터 등을 방문했다.

서포터즈가 방문한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장에서는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다양한 미션 및 체험을 하는 라디엔티어링에 참여했다.

조문국박물관에서는 문화해설사를 통해 삼한시대 초기 부족국가인 조문국에 대한 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히, 의성컬링센터에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 김은정, 김창민 선수 등 경북체육회 컬링팀에서 서포터즈를 맞아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스포츠인 컬링의 전반적인 게임설명과 함께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 SNS 서포터즈는 “경북의 작은 도시 의성이지만 수려한 자연과 조문국의 역사 깊은 고장임을 알게됐다”면서 “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팸투어는 홍보교류도시 수원시를 초청하여 진행하게 되어 뜻깊으며, 수원시 SNS 서포터즈 통해 의성군이 수도권에 널리 알려지고, 군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의성군과 수원시는 앞서 이날 오전 홍보 부서 간 홍보교류 협약을 체결, 홍보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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