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관광객 유치’ 현지 마케팅
‘베트남 관광객 유치’ 현지 마케팅
  • 안영준
  • 승인 2019.03.2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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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公, 홍보설명회
언론사·여행사 관계자 등 참석
관광자원·지역 축제 집중 홍보
베트남경북관광홍보설명회
김성조사장이 경북관광홍보설명회에서 경북관과의 매력을 설명하고 있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25일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현지 여행사와 언론사 및 항공사 120명을 초청해 베트남 관광객 경북유치를 위한 경북도 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북도, 경북국외전담여행사와 공동으로 구성된 경북도홍보설명회에는 하노이 TV 등 현지 4개 언론사, 베트남 에어라인 등 2개 항공사, 54개 아웃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의 세계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소개하고, 경북 대표 관광도시(경주, 안동, 문경, 포항) 관광자원과 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또 ‘경북도 기업 인센티브 상품 소개’로 지난해 베트남 현지 기업방문 세일즈콜을 통해 이루어낸 취팅 기업인센티브단 유치 사례(지난해 12월)와 경북관광 코스를 제안해 현지 여행업계의 관심과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이어 30일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하노이시 축구협회와 축구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MOU), 삼성전자 등 기업방문 세일즈콜, 베트남 국제관광전 참가 등 다양한 홍보판촉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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