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8일 동구 봉무동에서 올해 74회 식목일을 맞아 권영진 대구시장과 15개 기관·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시민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
시는 매년 서울지방 중심으로 식수시기를 정한 식목일(4월 5일) 날짜보다 약 10일 가량 앞당겨 식목행사를 한다. 이는 나무의 뿌리 내림을 좋게 해 나무가 잘 살 수 있는 대구지방 식수 적기를 3월 중·하순으로 보기 때문이다.
이날 식재하는 나무는 꽃과 열매가 아름다운 산수유, 이팝나무, 왕벚나무, 개나리 총 4종, 3천376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15개 기관·단체 시민들과 함께 금호강변과 이시아폴리스 주변에 나무를 많이 심어 쾌적한 공간에서 지역주민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아름다운 녹지를 조성해 가꾸어 나가기로 했다.
김주오기자
시는 매년 서울지방 중심으로 식수시기를 정한 식목일(4월 5일) 날짜보다 약 10일 가량 앞당겨 식목행사를 한다. 이는 나무의 뿌리 내림을 좋게 해 나무가 잘 살 수 있는 대구지방 식수 적기를 3월 중·하순으로 보기 때문이다.
이날 식재하는 나무는 꽃과 열매가 아름다운 산수유, 이팝나무, 왕벚나무, 개나리 총 4종, 3천376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15개 기관·단체 시민들과 함께 금호강변과 이시아폴리스 주변에 나무를 많이 심어 쾌적한 공간에서 지역주민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아름다운 녹지를 조성해 가꾸어 나가기로 했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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