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5시 40분께 경북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 왕산골 캠핑장 뒷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날 산림당국은 헬기 3대와 소방차 13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나 건조한 날씨 때문에 불이 빠른 속도로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구미시는 항곡리와 예강리 주민들에게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화재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며 “접성산 정상으로 산불이 확산했다”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이날 산림당국은 헬기 3대와 소방차 13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나 건조한 날씨 때문에 불이 빠른 속도로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구미시는 항곡리와 예강리 주민들에게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화재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며 “접성산 정상으로 산불이 확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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