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폐렴 적정성' 3년 연속 1등급
안동병원 '폐렴 적정성' 3년 연속 1등급
  • 지현기
  • 승인 2019.03.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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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3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에게 항생제(주사) 치료를 실시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499개소, 1만578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심사평가원은 폐렴의 진단 및 치료의 질을 향상시켜 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적절한 진료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14년부터 폐렴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평가대상은 연령별로 50세 이상이 82.0%를 차지했고, 성별은 남성 49.9%, 여성 50.1%로 나타났다.

평가지표는 △(검사영역)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여부,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여부, 객담도말·배양검사 처방여부,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여부 △(치료영역)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 여부 △(예방영역) 금연교육 실시여부,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여부 등 총 8개이다.

심사평가원은 각 평가지표 결과를 종합화한 점수를 산출, 5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했으며 평가대상 총 499기관 중 1등급 기관은 249기관(54.9%)으로 나타났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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