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열정으로 지역 中企 수출길 연다
학생들 열정으로 지역 中企 수출길 연다
  • 윤부섭
  • 승인 2019.03.31 2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남대 GTEP사업단, 日 전시회 참가
기업 관계자 등 만나 제품 홍보
현직자 못잖은 이론 실력 쌓아
31일영남대
영남대 일본 치바 국제식품음료전시회에 대구 소재 기업 수성고량주와 함께 참가한 영남대학교 GTEP사업단 김희진 씨(오른쪽)


영남대 학생들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을 돕고 있다. 영남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지역의 중소기업과 손을 잡고 해외 수출길을 열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것이다.

영남대 GTEP사업단 학생들은 최근 일본 치바에서 열린 국제식품음료전시회(FOODEX JAPAN 2019)에 대구 소재한 고량주 제조기업 수성고량주(대표 이승로) 등과 함께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섰다.

푸덱스재팬은 전 세계 80여 개국 3천300여 개의 식품 및 주류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3대 푸드전시회다. 이들은 박람회 현장에서 기업 관계자와 함께 바이어를 만나 상담하고 제품 홍보에 나섰다. 현장에서 2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바이어들의 만족도도 높아 계약 체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GTEP사업단 13기 전문요원 김희진(20·경제금융학부 3학년) 씨는 “영어와 일본어를 동시에 사용하며 기업과 제품 홍보에 나섰다. 상담 횟수가 잦아지면서 현장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도 가질 수 있었다”면서 “기업체 관계자와 함께 해외 박람회를 참가하며 직접 바이어를 만나 상담하면서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GTEP사업단 소속 학생들은 해외 파견 전 무역실무기본 교육부터 아이템 선정, 시장분석, 해외마케팅, 상담시뮬레이션 교육 등을 통해 현직자 못지않은 이론적 실력을 쌓는다. 박람회 현장에서도 기업체 실무자 역할을 해낸다. 부스설치부터 제품 진열, 기업 홍보 및 제품 설명, 바이어 상담, 업무 상담일지 작성, 영어 통번역 지원 등 박람회 현장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업무를 지원한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기사
동영상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