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사장 이재업) 신임 사무총장에 신순식 전 군위 부군수가 임명됐다.
신 사무총장은 1960년 경북 구미 출생으로 경북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신 총장은 옛 선산군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경북도 독도정책관과 군위 부군수 등을 역임했다.
신 총장은 “독도정책관을 역임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독도수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중앙정부와 경북도, 도의회 등과 긴밀하게 소통해 재단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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