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도시재생사업 선정
최대 3억원 내외 국비 확보
청포도다방 등 프로그램 추진
최대 3억원 내외 국비 확보
청포도다방 등 프로그램 추진
포항시는 2019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대상지별 최대 3억 원 내외의 국비를 지원(지방비 별도)하는 사업으로 61개 지역이 응모한 가운데 포항시 등 19개 지역(신규 16곳, 연속 3곳)이 선정됐다.
지난해 시범사업지로 선정돼 포항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를 중심으로 지역성 기반의 문화적 방식의 커뮤니티 활동과 장소기반적 콘텐츠를 추진, 원도심의 활성화에 매진했던 포항시는 올해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돼 기존 성과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포항문화재단과 문화기획인, 꿈틀로입주작가연합회 등이 중심이 돼 ‘문화경작소 청포도다방’, ‘꿈틀로 문화공터’ 등의 문화거점 조성과 ‘꿈틀 문화공작소 철수와 목수’, ‘꿈틀 문화반상회’, ‘꿈틀 문화품앗이’ 등의 주민, 입주작가 간 커뮤니티 프로그램, ‘쇠퇴·재난도시간 문화적 대안모색을 위한 한일교류포럼’, ‘청년지원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통해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올해에는 지난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정주형 문화기획가 그룹 양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문화적 활동을 확대하고 주민이 운영하는 상가 및 청포도다방, 문화공판장 등 꿈틀로 내 다양한 문화거점을 연결하는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간다.
포항=김기영기자
대상지별 최대 3억 원 내외의 국비를 지원(지방비 별도)하는 사업으로 61개 지역이 응모한 가운데 포항시 등 19개 지역(신규 16곳, 연속 3곳)이 선정됐다.
지난해 시범사업지로 선정돼 포항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를 중심으로 지역성 기반의 문화적 방식의 커뮤니티 활동과 장소기반적 콘텐츠를 추진, 원도심의 활성화에 매진했던 포항시는 올해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돼 기존 성과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포항문화재단과 문화기획인, 꿈틀로입주작가연합회 등이 중심이 돼 ‘문화경작소 청포도다방’, ‘꿈틀로 문화공터’ 등의 문화거점 조성과 ‘꿈틀 문화공작소 철수와 목수’, ‘꿈틀 문화반상회’, ‘꿈틀 문화품앗이’ 등의 주민, 입주작가 간 커뮤니티 프로그램, ‘쇠퇴·재난도시간 문화적 대안모색을 위한 한일교류포럼’, ‘청년지원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통해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올해에는 지난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정주형 문화기획가 그룹 양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문화적 활동을 확대하고 주민이 운영하는 상가 및 청포도다방, 문화공판장 등 꿈틀로 내 다양한 문화거점을 연결하는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간다.
포항=김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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