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실명제 대상사업 선정, 분기별(4월, 7월, 10월) 시민참여 접수
대구시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 선정 시 시민 수요를 직접 반영해 시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하는 ‘시민신청실명제’를 기존 년 1회 접수에서 분기별 접수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3년간, 대구국제바디페인팅축제, 약령시 한방문화축제,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8 등 340건의 사업을 공개했으며 그 중 277건은 추진 완료했다.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은 조례 제·개정 및 폐지, 3천만원 이상 연구용역, 50억원 이상의 건설사업 등 조례상 선정기준에 따른 사업 외 시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시는 올해부터 시민신청실명제 접수를 기존 년 1회에서 분기별로 ‘시민신청실명제’를 확대 운영한다.
시민신청실명제 접수는 대구시 홈페이지 ‘정보공개·정책실명제·시민신청실명제 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업명과 신청사유를 서식에 맞게 기재해 이메일(jsj650@korea.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앞으로 각 분기별 한차례씩(1월, 4월, 7월, 10월) 연간 4회에 걸쳐 시민신청을 받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시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코너에 주요 정책내용과 관련자의 실명을 공개할 방침이다.
정영준 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확대운영을 통해 정책실명제에 시민 수요를 반영해 소통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추진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정책의 신뢰도와 책임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시는 지난 3년간, 대구국제바디페인팅축제, 약령시 한방문화축제,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8 등 340건의 사업을 공개했으며 그 중 277건은 추진 완료했다.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은 조례 제·개정 및 폐지, 3천만원 이상 연구용역, 50억원 이상의 건설사업 등 조례상 선정기준에 따른 사업 외 시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시는 올해부터 시민신청실명제 접수를 기존 년 1회에서 분기별로 ‘시민신청실명제’를 확대 운영한다.
시민신청실명제 접수는 대구시 홈페이지 ‘정보공개·정책실명제·시민신청실명제 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업명과 신청사유를 서식에 맞게 기재해 이메일(jsj650@korea.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앞으로 각 분기별 한차례씩(1월, 4월, 7월, 10월) 연간 4회에 걸쳐 시민신청을 받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시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코너에 주요 정책내용과 관련자의 실명을 공개할 방침이다.
정영준 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확대운영을 통해 정책실명제에 시민 수요를 반영해 소통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추진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정책의 신뢰도와 책임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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